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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바라슈쿠(간바라 역참)

간바라슈쿠 メイン メ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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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국도로 인정받은 복고풍 거리

간바라슈쿠는 도카이도의 15번째 역참 마을입니다. 높은 파도를 피하기 위해 1701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진 마을의 구획은 지금도 변함없이 유지되어 있습니다. 평소 온난한 기후인 이 지역이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우키요에 걸작 중 하나인 '도카이도 53 경치 중 간바라의 밤눈'에서는 왜 눈이 내리는 모습으로 그려졌는지 수수께끼로 남겨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즈오카현 내에서 유일하게 '역사국도'로 인정받은 구역으로 '갈고리'처럼 구부러진 좁은 길과 하얀 외벽에 네모꼴의 기와를 붙여 옻칠로 굳힌 나마코벽(海鼠壁: 나마코카베), 특징적인 민가 등 에도 시대의 옛 유풍이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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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도 도보 여행기에서는 야지와 기타가 에도에서부터 먼 길을 걸어 이 간바라슈쿠에 도착합니다.
본진(本陣: 혼진)에는 다이묘 일행이 도착해 한창 식사를 배식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때 기타는 몰래 본진으로 숨어들어가 일행인 척 섞여서 실컷 밥을 먹고, 그것도 모자라 손수건으로 밥을 싸서 도망쳤습니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야지는 이를 보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밥을 전부 먹어치운 뒤에야 기타가 코를 풀었던 손수건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야지는 퉤퉤하고 뱉는 시늉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간바라슈쿠의 구성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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